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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기능사 시험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본 포스트에서는 자격증 취득 방법과 실제 공개된 기출문제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도배기능사란?

    한동안 3d 직종으로 관심 못 받던 인테리어 업종 쪽에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젊은 계층에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그중에 하나가 도배사입니다.

    몇 년 전 유퀴즈에 청년 도배사가 나오셔서 젊은 세대에서도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된 계기도 있는 것 같습니다.

     

    도배기능사 공개문제

    도배는 종이나 직물, 비닐 등의 벽지와 장판지를 건축 구조물의 벽과 천장, 바닥에 부착하는 일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도배 일이 아무래도 노동강도가 높은 직업군 중에 하나라서 사람들이 기피하는 직업 중에 하나였는데 요즘에 다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죠. 그

    이유는 수요가 많은데 도배사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서 인건비가 높아지고 있는데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자격증 취득은 어떻게 하나요?

    ▶ 시행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 자격 종류 - 국가기술자격

    ▶ 응시자격 - 응시자격 제한 없음

    ▶ 시험과목 및 시험방법

    도배기능사는 필기시험이 없고 실기시험만 있습니다.

    도배사 시험

     합격기준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도배기능사의 합격률을 살펴보면 최근 5년간의 합격률은 응시자 대비 점점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17년도 경에는 50% 넘는 합격률을 보이고 있지만 그 이후로 계속 하락세인 걸로 보아 시험의 난이도가 좀 더 올라가고 채점 기준이 좀 더 높아진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도배기능사 시험

    도배기능사

    실기시험

     현장에서의 업무 위주로 보게 되고 실무적인 전문능력을 가장 우선시하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고 자격을 측정하게 됩니다.

    실기시험에서는 정해진 공간에 도배를 하는 것을 평가하게 되는데 이때 시험장에서 지급되는 재료를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 -초배지 45장(네바리 13장, 밀착초배: 15장, 배닥공간초배: 15장 2장 여유분) 

    -운용지(70 cmX100 cm):3장

    -부직포: 4.5m

    -소폭합지: 2 롤

    -실크 천정벽지: 8.25m

    -한지장판: 82 cmX98 cm -풀 1 봉지(6kg) 」

     

    도배기능사

     

    시험시간은 총 3시간 20분간 진행되며 공통적으로 숙지해야 하는 부분

    1) 지급된 재료에 이상이 있을 시에는 시험 위원의 승인이 있다면 교환이 가능하지만 수험자의 실수로 인한 것은 추가로 지급받기 어렵습니다.

    2) 도면에서 지시한 사항 및 가설물의 치수를 반드시 실제로 측정 후 작업을 시작해야 합니다.

    3) 무늬가 있는 벽지의 경우에는 감독 위원이 사전에 무늬를 상/하단을 지정해 줘야 하며 수험자는 지정된 내용에 따라서 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4) 한 벽면에 합판의 이음 부분이 2개소 이상인 경우에는 시험 위원이 지정한 가장 긴 수직 이음 부분 1개소만 보수초배 합니다.

    5) 화재감지기, 스위치, 콘센트는 덮개 만을 분리하여 작업하며, 정배 후에 제자리에 부착해야 합니다.

    6) 시험 위원의 채점이 끝나게 되면 수험자는 가설물의 도배지를 깨끗하게 제거해야 하며 도배지를 제거하지 않을 경우에는 전체득점에서 3점 차감됩니다.

    7) 시험 중 수험자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서 작업해야 하며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에는 감정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숙지해야 합니다.

     

    실격내용

    도배기능사

     

    ● 실격

    (1) 지급된 재료 이외의 재료를 사용하는 경우

    (2) 시험 중 시설/장비의 조작 또는 재료의 취급이 미숙하여 위해를 일으킬 것으로 시험위원 전원이 합의하여 판단하는 경우

     

     미완성

    (1) 시험 시간 내에 요구 사항을 완성하지 못했을 때

    (2) 완성된 작품에 화재감지기, 스위치, 콘센트, 전등의 덮개가 일부라도 제자리에 부착되어 있지 않는 경우

     

    ● 오작

    (1) 시험시간 내에 제출된 작품이라도 다음과 같은 경우 -각각의 벽체, 천장에 대해 주어진 요구 사항의 작업 요소가 누락되거나 상이한 경우

    (2) 도면 및 요구 사항의 치수 내용에 대해 치수 오차 ±20mm 이상인 경우 (실크 벽지의 이음 부분은 치수 오차 ±2mm 이상인 경우) 

    (3) 무늬 맞추기 치수 오차 ±20mm 이상인 경우 *벽지의 이음 부분이 단지(심)의 중앙에서 50mm 이상 벗어난 경우

    (4) 초배지, 종이 벽지, 실크 벽지가 50mm 이상 파손된 경우

    (5) 도배 시 아래 기본 원칙을 지키지 않은 경우 1/풀 농도 구분을 못할 경우 2/ 도배지의 상, 하단이 바뀐 경우 

    (6) 종이 벽지 겹침 이음 시 겹쳐지는 두 벽지의 끝단 형태가 동일한 경우

    (7) 천 장면 정배 시 가장 안쪽의 벽지를 5cm 넘게 잘라낸 경우

    (8) 완성된 작품이 출제 내용과 다른 경우

     

     

    도배기능사 실기시험 공개문제

    도배기능사 가설물 도면(20200108).hwp
    17.18MB
    도배기능사(공개문제).pdf
    0.47MB

     

    도배기능사 전망

    도배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바로 도배사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닌 게 자격증을 위한 실기와 실전을 하는 것은 다릅니다. 

    자격증 취득 후 건설 현장, 도배장판 업체, 인테리어 업체 등에 취업을 해서 기술을 배워 나가야 합니다.

    초반에는 최저시급으로 수익도 적겠지만 어느 정도 손에 익혀 기술을 익힌 뒤에는 자신의 개인 사업체를 운영할 수도 있어서 영업력이 받쳐진다면 하는 만큼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고수익도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도배기능사

     

    또한 자격증을 딴다고 자격 취득에 대한 인센티브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과 실무에서 하는 업무는 다르기 때문에 기술을 습득해야 합니다.

    도배는 경력과 실력이 우선시기 때문에 자격증의 유무는 일할 때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자격증을 따는 이유는 아예 생초보부터 일을 시작하기에는 무리니 학원에서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뒤에 취업처를 소개받아 취업을 하여 현장에서 경력을 쌓기 위한 초석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국내 건설 산업이 2020년을 전후하여 본격적인 성숙 단계에 진입했기 때문에 기존 건축물에 대한 리모델링 및 재건축 시장이 활성화되며 침체된 도심을 되살리는 도시재생사업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서 개성 있게 예쁘게 꾸미고자 하는 사람도 증가하면서 인테리어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어 시공업무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장 도배기능사 인터뷰

     

     

    "연세대 졸업하고 왜 도배사 하냐고요?" 28세 여성이 7kg 빠질 만큼 고되다면서도 도배일을 즐기는

    사회복지사를 그만두고 도배사로 일한 지 2년째인 배윤슬 씨 인터뷰.

    www.huffingto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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