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사 준비과정 연봉 알아보기

동물을 좋아하는 당신!

사육사에 대해 알아보고 계신가요?

본 포스트에서는 사육사가 되는 방법과 관련 자격증 및 학과에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사육사가 하는 일

사육사는 기본적으로 동물에게 먹이를 주고 보살피며 사회화를 길러주는 과정을 모두 함께하게 되는데요.

동물이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직업이기 때문에 더욱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업 중 하나입니다.

동물에게 먹이를 줄 뿐만 아니라, 온도나 습도, 먹이 등 동물들이 살아가는 환경이 불편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체크도 해야 하기 때문에 세심한 관찰력이 필요하기도 하고, 동물은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건강에 이상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꼭 필요한 업무라고 할 수 있어요.

 

사육사의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동물 사육 및 관리

□ 돌고래, 물개, 원숭이 등 동물 조련

□ 동물의 건강상태를 파악 및 관리

□ 때와 상황에 맞게 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돌봄 활동 등이 있습니다.

 

 

사육사는 어떻게 될 수 있나요?

 사육사가 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동물과 관련된 전공을 이수하는 것입니다.

동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많이 요구되는 직업이기 때문에 이론과 실무역량을 모두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련 학과로는 동물사육복지과, 자원동물학과, 특수동물사육학과, 동물간호학과, 애견훈련학과, 축산학과 등이 있습니다.

 

 사육사가 되려면  2년제 대학이 좋을까? 아니면 4년제 대학이 좋을까?

 동물원 사육사 및 조련사 관련해서는 4년 제보다 2년제를 졸업하는 게 일반적으로 더 좋다. 왜냐하면 사육사는 경력이 중요시되는 직업이기 때문에 4년제 대학을 졸업하는 경우보다 2년제 동물 관련 학과를 졸업한 후 경력을 쌓는 게 더 좋은 경우가 많다

 

채용 시 가산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 또한 실무에 도움이 됩니다.

① 국가자격증 - 인공수정사, 축산기능사, 축산기사 등

② 민간자격증 - 반려동물관리사, 반려동물행동교정사 등

 

또한 자격증 외에도 실무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애견카페나 동물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실제로 동물을 가까이서 접해본 경험이 많을수록 도움이 되겠지요.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뉴딜 일자리 정책을 활용하여 인턴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쌓을 수 있습니다.

(*뉴딜 : 일정 기간 동안 고용된 인턴 사육사)

 

 

에버랜드 동물원 사육사가 목표라면 4년 제보다 2년제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에버랜드의 경우 4년제 대졸자는 직원 채용 등급이 달라져서 실제로 채용이 잘 안 되기 때문입니다.

또 에버랜드가 삼성계열사로서 운영되는 곳이기 때문에 삼성직무검사(SSAT) 시험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대공원이나 각 지역의 시에서 관할하는 동물원 사육사들은 '공무원'이기 때문에 4년제가 취직에 유리합니다. 실제로 공공기관이나 지역의 동물원에 취직한 사육사들은 대부분 4년제 대졸자이고, 4년제 대졸자가 아니면, 대부분 전문대 졸업 후 방통대 사이버 대학으로 학사를 딴 사람들입니다.

서울대공원 정식 사육사는 동물원 경력이 1년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습니다.

 

 

축산기사자격증 응시 자격

 

사육사가 되려면 무엇보다 축산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합격하기 수월하기 때문에 이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축산기사는 다음과 같은 응시 자격을 갖춰야 합니다.

 

* 관련학과 : 4년제 대학교 및 전문대학 이상의 학교에 개설되어 있는 축산(학)과, 축산경영학과, 축산개발과 영양학과, 유가공학과, 동물자원학과, 동물간호학과, 애견훈련학과, 동물사육복지과, 특수동물사학과 등 동물 관련학과 등 축산 관련학과

 

사육사가 되기 위해 자격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조건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는 전문성을 증명하기 위한 기초적인 스펙이라는 것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사육사 인터뷰

 

동물학과 사육사 공무원은 어떻게 될까? 사육사 9급 공무원 합격자 인터뷰!!

 

 

[인터뷰360] 장래희망이 사육사라면? 서울대공원 사육사의 조언 - 시선뉴스

 

 

사육사 연봉

사육사 연봉이 궁금한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사육사 연봉은 2000만 원 중반~ 3000만 원대 사이로 알려져 있고, 대기업인 경우 3000~4000만 원 대 정도 됩니다.

고된 업무에 비해 처음 받는 연봉은 크게 기대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양한 곳에서 경력이 쌓이고 실무역량이 늘어갈수록 연봉도 함께 상승하게 되겠지요.

 

 

일하는 곳

사육사가 취업을 할 수 있는 곳은 동물원만 있는 게 아니다.

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취업할 수 있는 곳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쿠아리움, 해양공원, 테마파크와 관련된 곳이 있다. 이외에도 반려견훈련소 및 동물보호단체 등 동물보호와 관련된 곳에도 취직을 할 수 있다.

추가로 축산업체에서도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취업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동물원 사육사는 정기채용을 하기보다는 수시채용을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미리미리 준비할 것들을 준비해 두어야 취업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위에서 말했듯, 사육사는 경력이 매우 중요한 직업이다. 때문에 애견카페나 동물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관련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실무경험을 쌓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준비 사항

 

- 관련 자격증 취득

- 정기 채용보다 수시채용이 많기 때문에 모집 공고를 수시로 체크

- 지망하는 동물원 사이트에 자주 접속하여 어떤 일을 하고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파악

-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미리 작성해 놓고 채용공고 시 바로 지원

- 애견카페나 동물원에서 아르바이트 등으로 실무 경험 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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